그룹 마이틴이 신인다운 패기 넘치는 무대로 청각장애 아동을 도왔다.

데뷔앨범 ‘MYTEEN GO!’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그룹 마이틴이 지니뮤직 아티스트 재능기부 캠페인 ‘지니뮤직 챌린지’에 도전해 99만원을 기부했다.

‘지니뮤직 챌린지’는 아티스트의 노래방 가창 점수에 따라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신인 그룹 마이틴이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노래방 라이브곡은 마이틴의 데뷔곡 ‘어마어마하게’였으며 무대에서 10대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노래 반주 시작과 동시에 마이틴 멤버들은 7인 7색 개성 있는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이며 제대로 흥을 폭발시켰다. 특히 멤버들은 노래 중간중간 흥을 돋우는 추임새를 섞으며 신나게 노래방 분위기를 살렸다.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에너지로 똘똘 뭉친 마이틴 멤버들은 노래방 점수 99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재능기부를 마쳤다. 마이틴이 달성한 노래방 점수는 재능기부금 99만원으로 환산되어 난청 어린이의 수술비 지원금으로 제공된다.

마이틴 리더 은수는 “어마어마하게 멋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 더 많은 청각장애 아이들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멤버 준섭은 “저희 첫 번째 앨범 ‘MYTEEN GO!’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신인다운 풋풋한 인사를 전했다.

마이틴의 지니뮤직 챌린지 도전 영상이 궁금한 네티즌들은 음악서비스 지니 홈페이지와 앱, SNS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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