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시(시장 정헌율)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가족 맞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화목하게 소통하는 가족캠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행사는 “행복하게 소통하는 가족 캠프”를 주제로 익산지역 영유아 가족 18가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 첫째날인 15일 금요일에는 아빠의 특급레시피로 소고기꼬치구이, 찹스테이크 등을 함께 만들어 가족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감사나누기 및 세족식을 통해 부모님의 대한 효도를 다시 한번 다짐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튿날은 보건복지부 주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진행하는 클로버부모교육을 통해 존중이라는 인성 덕목을 함께 알아보며, 케익을 직접 만들어 파티를 하며 의미를 되새기고, 손거울만들기, 제습기 만들기 등 자유롭게 미술 활동을 진행하여 참여 영유아의 창의 및 예술적 감성을 발달 시킬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가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변화된 쑥쑥튼튼놀이체험관에서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아울러 가족 캠프 참여자 김지은씨는 “무박이일 형태의 특이하고 또 특별한 가족 캠프를 준비해주셔서, 가족 구성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이 함께 함에 즐거움을 느끼며 화목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가 행복한, 육아가 즐거운 여성가족친화도시인 관내 영유아 가족들이 자녀와 소통의 기회를 갖고, 화목한 가정안에서 영유아 자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익산시가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 또는 전화(063-859-4604)로 문의하면 된다.

장왕순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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