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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 델픽 "성공 개최 준비에 만전 기할 것"
자유방송 | 승인 2008.11.26 16:13|(0호)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도청 기자실에서 조직위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성공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제3회 세계델픽대회는 대한민국이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예인선 역할을 할 것이며, 개최지 제주의 문화 인프라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도청 기자실에서 조직위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조직위는 "내년 9월 9일 오후 7시 한라체육관에서 세계델픽대회 개막식을 갖고 15일까지 7일간의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연으로의 회기(Tuning into Nature)'를 주제로 한 이번 제주 델픽대회는 4개 영역 17개 종목의 예술경연과 3개 영역(마에스트로, 포럼, 페스티벌 인 페스티벌) 18개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한라체육관과 제주도문화예술회관, 한라아트홀 등을 중심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35개국 400여명을 비롯해 언론인 50개국·100여명 등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국제자유도시 제주에 대한 전 세계적 인지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홍준 세계델픽위 조직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달 12일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고 소개한 후 "조직위는 빠른 시일내에 델픽대회 주제어와 로고를 선정하는 등 기본계획과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는 그 어떤 곳보다 델픽대회 개최지로 최적의 장소"라면서 "제주는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생활양식과 문화유산이 독특한 문화로 전승돼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 위원장은 "제주가 그동안 다양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이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3회 델픽대회도 큰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새로운 문화제전을 우리 대한민국에서 만들어 나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현대델픽 운동의 창시자이고 국제델픽위원회 사무총장인 요한 크리스찬 키르쉬(J. Christian B. Kirsch)의 축사를 소개했다.

키르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국제사회에서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그 위상을 정립할 때"라며, "델픽대회로 대한민국과 개최지 제주는 예술과 문화의 교육과 평화의 본보기가 되고, 무엇보다도 평화의 섬 제주는 남북 간 평화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회견에는 유 위원장을 비롯해 조직위 부위원장인 제주출신 탤런트 고두심씨, 이건용 집행위원장(작곡가,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강준혁 예술총감독(작곡가, 전 2004~2005년 세계평화축전 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한편 델픽이란 고대 그리스 델피에서 기원전 6세기 무렵부터 기원후 394년에 이르기까지 약 1천년간 개최된 문화예술제전에서 유래된 것으로, 현대 델픽대회는 고대 델픽게임(문화예술올림픽)을 재현하기 위해 1994년 IDC가 구성되면서 시작됐다.

첫 대회는 2000년 러시아 모스크바, 2회 대회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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