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3.3.28 화 13:04
상단여백
HOME 뉴스/자유TV 연예/스포츠
최요삼 끝내 하늘로...
김은정 기자 | 승인 2008.01.03 09:47|(0호)

뇌사판정이 내려진 최요삼 선수가 오늘 새벽 숨을 거뒀다.

하지만 '영원한 챔프' 최요삼 선수의 마지막 선행으로 인해 죽음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다른 환자들이 새 생명을 얻게 됐다.

2일 오전 뇌사 판정을 받은 최요삼 선수는 살아 있는 동안 평소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얘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최요삼은 생전의 뜻대로 자신의 몸을 바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수술장으로 가서 4시간여에 걸친 수술 끝에 최요삼은 자신의 폐와 간, 심장과 각막 등 모든 장기를 말기환자 6명에게 아낌없이 주고 짧은 인생을 마감하였다. 

장기 이외도 혈관과 연골, 조직 등도 병원에 냉동보관돼 수십명의 환자들이 새삶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주게 된다. 

배고팠지만 그래도 복싱을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뛰었던 최요삼.

세계챔피언 벨트를 들고서 환하게 웃고 있는 최요삼의 모습이 쓸쓸함을 더해 주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남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그의 모습은 모두의가슴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김은정 기자  joank801@hanmail.net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발행처:(주) 자유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 00459 |  등록일:2007년 11월 2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흥섭
회장 : 심흥섭  |  대표이사/발행인:박세란 webmaster@jybtv.kr   |  편집인:심흥섭
서울 종로구 난계로 259,1109호 (숭인동,경일오피스텔)  |  대표전화: 02-3275-3479
본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자유방송이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승인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ㆍ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자유방송.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