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의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 ,우상호 의원(단장), 진선미 의원, 윤재옥 의원)은 지난 15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마리오 압도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고 외교부는 16일 밝혔다.

우리 정부의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우상호 의원(단장), 진선미 의원, 윤재옥 의원)은 지난 15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마리오 압도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우상호 특사는 압도 대통령에게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의 지속적 발전과 실질협력 강화를 기대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우 특사는 그간의 양국간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앞으로 압도 대통령의 리더쉽 하에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압도 대통령은 우리 특사단의 축하에 감사를 표명하고, 기회가 되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특사단은 지난 14일 파라과이와의 대표적인 KOICA 개발협력사업으로 2015년 개원 이래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파라과이 고등직업훈련원을 방문, 동 훈련원의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운영진 및 훈련생들을 격려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