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그룹 스펙트럼이 신촌 지니뮤직스트리트에서 화려한 버스킹 컴백 무대를 열었다. 두 번째 미니앨범 ‘Timeless moment’을 내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그룹 스펙트럼은 저녁 7시 버스킹공연으로 팬들에게 라이브로 최초로 신곡무대를 공개했다.

그룹 스펙트럼은 라이브로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What do I do’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1집 데뷔곡 ‘불붙여’ 등 스펙트럼의 색깔을 보여줄 다양한 노래와 무대를 준비했다.

지난 5월 데뷔해 ‘불붙여’로 활동했던 그룹 스펙트럼은 4개월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며 신인그룹이지만 내공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 불려왔다. 데뷔 타이틀 곡 ‘불붙여’를 작곡한 코드나인이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멤버들이 타이틀곡 ‘왓 두 아이 두’ 작사에 참여했다. 음악을 만들고 음악을 표현하는 신인 보이그룹 스펙트럼은 서정적이면서 강렬한 비트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타이틀 곡 ‘왓 두 아이 두’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니뮤직 김지훈 유통마케팅 팀장은 “보이그룹 스펙트럼이 라이브 버스킹으로 앨범활동을 시작한다”며 “라이브 음악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즐기는 멋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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