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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여성들이 모여‘성별 다양성’논의성별 다양성 확산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안착주제 개최
김은영 기자 | 승인 2018.12.05 08:19|(1호)

여가부는 5일, 서울 은행회관 (서울 중구 소재)에서 ‘여성인재 아카데미’수료생인 여성재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 다양성 확산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안착’을 주제로 ‘2018 여성인재 아카데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인재의 지속적 성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입직원-중간관리자-고위관리자에 이르는 대상별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3년 이래 현재까지 총 3만 6천여 명의 여성인재가 거쳐 갔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특히 올해부터 마을기업, 마을공동체 활동가 등 지역 여성리더들과 취․창업 준비 중인 청년 여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별 다양성과 조직문화,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및 소그룹 관계 맺기를 진행한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는 ▴성별 다양성과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결합이 주는 의미 ▴개인과 조직차원에서 노력의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이윤상 케이비에스(KBS) 성평등센터장이 ‘성평등한 조직문화 실천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남성중심의 위계적 조직문화가 안고 있는 위험 ▴평등한 조직문화를 지향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모둠을 구성해 조직문화 속에서 여성으로서 어려움을 공유하고 극복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과 ‘여성인재 아카데미 고위관리자과정’ 수료생들과 별도 간담회도 마련된다.

진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임원들로부터 공공 및 민간부문 여성 고위관리직 확대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격려사에서 “여성가족부는 공공부문에서 먼저 시작한 여성의 유리천장 깨기 노력과 성과를 이제는 민간으로 확산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성별 다양성이 확보된 일터는 기업의 성과 및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되기에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힌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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