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6일, 오후 2시부터 부산소방학교에서 화재안전 특별대책 및 조사 정책설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가 86%* 진행된 시점에서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관계전문가와 시민들께 설명하고, 발전적 대안을 얻기 위한 토론을 통해 내년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 및 토론회는 3개 지역(부산, 대전, 서울)에서 주제별 화재안전 특별대책의“제도개선, 대응시스템 개선, 시민참여”분야별로 개최된다.

또한, 전문가 포럼(12. 18 /서울 / 교수, 시민단체, 정부부처 관계자 등)을 개최하여 그 간 도출된 문제점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내년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종묵 소방청장은“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물적․인적시스템의 개선은 물론이고 모든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요구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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