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내년도 해외홍보용 영문 달력을 발간했다고 12일밝혔디.

이번  달력은 평화와 번영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문 대통령이 국내외를 무대에서 활발하게 펼친 한반도 평화번영 정책 행보를 담았다.

한편  청와대는 한반도 평화를 향해 매진해온 문재인 정부의 ‘담대한 여정’과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상’을 그릴 수 있는 사진과 어록으로 달력을 구성했다.

월별 구성에 있어  1월 에는  베를린 구상 연설,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3월 에는  DMZ의 봄 풍경,이어 4월 에는 제1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도보다리 대화,5월 에는 한미 정상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청와대 방문,그리고 6월 에는 APEC 정상회담,7월 에는  DMZ의 여름 풍경, 이와더불어 8월 에는 아시안게임 당시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9월 에는  UN총회 연설,10월 에는  교황청 국빈방문 연설,또한 11월 에는 제3차 남북 정상회담 대국민 보고회,12월 에는  교황청 국빈방문 특별미사드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해외홍보용 영문달력은 한정판으로 1,950부만 제작됐으며, 지난  10일부터 전세계로 발송됐다.
 

특히  이번 달력은 해외에 거주하는 현지 한반도 전문가, 학자, 언론인 등에게 연말 선물로 전달됐다.

이에  해외언론비서관실은 “내년에도 문재인 정부의 평화번영 정책에 대한 해외 한반도 전문가와 언론들의 확고한 지지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소통하는 차원에서 이 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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