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성큼 다가오면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의 손길도 분주하다. 이번 설에는 현금이나 음식, 생활용품 같은 전통적인 선물대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가오는 설에 새로운 시도로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내려는 이들이 있다면 벨킨이 추천하는 설날 기프트에 주목해보자. 세뱃돈은 순간이지만 받는 이를 위한 맞춤형 IT선물이라면 쓸 때마다 고마움이 생각날 것이다.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의 선두 주자인 벨킨은 일상 생활의 필수품 스마트폰과 그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필두로 각 상황별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상황에 맞게 가족 구성원에게 선물하면 좋을 설날 기프트 추천 리스트를 소개한다.

명절에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공항, 고속도로에서의 기다림은 불가피하다. 스마트폰으로 긴 시간 지루함을 달래고자 한다면 보조배터리는 필수. 벨킨 포켓파워 10K는 제품명대로 주머니나 가방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 사이즈이지만 10,000mAh의 고용량으로 기종에 따라 최대 3번의 스마트폰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듀얼 USB포트를 갖춰 2개의 장치를 동시에 충전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외에도 충전이 필요한 IT기기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선물받는 이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벨킨의 신제품 BOOST↑CHARGE™ 라이트닝 파워 뱅크 10K를 추천한다. 신제품은 업계 최초 MFi 인증 제품으로, 라이트닝 케이블만으로 입출력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동시 케이블을 하나만 챙긴다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워치 + 아이폰용 올인원 선물 솔루션 Valet Charger™ 파워팩도 인기템이다.

발렛 차저는 6700mAh의 용량에 스마트폰과 애플 워치 두 디바이스를 하나의 배터리로 동시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2-in-1 제품이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내장된 마그네틱 충전 모듈로 별도 케이블 없이 애플워치를 최대 8번 무선 충전할 수 있는 뛰어난 기능성까지 갖췄다.

즐거운 여행 길에서 듣는 음악은 설레는 기분을 한층 고조시켜 준다. 평소 아이폰으로 음악감상을 즐겨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라이트닝 컨버터 없이도 단일 케이블로 자동차 AUX단자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3.5mm 오디오 케이블(라이트닝 커넥터)이 제격이다. 내장형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로 고음질의 사운드를 출력하며, MFi인증으로 iOS 업데이트 후에도 지속적인 호환성을 보장한다.

길이 역시 90cm 또는 1.8m의 넉넉한 길이로 출시되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만약 장시간 음악감상, 통화 등으로 아이폰 충전도 동시에 필요로 한다면 3.5mm 오디오 + 충전 락스타™를 추천한다. 패스스루 충전 기능을 갖춰 IOS 기기를 최대 속도로 충전하며, 충전 중에도 오디오 성능이 저하되지 않아 선명하고 깨끗한 오디오 품질을 유지한다.

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을 즐기기보다 따뜻한 실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면 최근 떠오르고 있는 무선충전기를 주목해보자. 특히 스마트폰으로 웹서핑, 게임, 영화 및 유튜브 감상 등 각종 여가로 인해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BOOST↑UP™ 무선 충전 스탠드 10W는 애플, 삼성, LG 등 무선 충전 표준인 Qi 방식이 탑재된 모든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만능형 제품이다.

가로 또는 세로모드 어느 쪽으로든 충전이 가능해 편리성을 갖췄고, LED 표시등으로 충전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패드형을 선호하는 분에게는 BOOST↑UP™ BOLD 무선 충전패드 10W가 준비되어 있다. 상대방이 어떤 기종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 몰라도 크게 걱정없이 선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마트폰은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IT기기이므로 충전 케이블은 큰 가격부담 없이도 받는 이에게는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벨킨 MIXIT↑ DuraTek™ 케이블은 범용적으로 쓰이고 있는 마이크로 5핀, 차세대 규격인 USB-C와 애플 독자적 규격인 라이트닝까지 각 기종에 맞는 규격을 두루 갖췄다.

아라미드 섬유와 이중 꼬임 나일론 구조로 유연하면서도 강력한 내구성을 보장하며, 수 천번 180도로 구부려도 이상이 없도록 케이블 헤드 부분의 변형 방지 장치를 강화했다. 최장 5년동안 A/S를 보장하고 있으므로 보다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3세대나 맥북, USB-C타입의 노트북 등을 사용하다 보면 각 포트에 엮인 여러 제품들의 케이블로 어지러운 책상을 마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각종 기기를 사용하며 멀티 태스킹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는 벨킨 USB-C™ Express Dock 3.1 HD을 선물로 추천한다.

최대 8개의 장치를 하나의 허브로 연결해주기 때문에 얽혀있는 기기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도킹 스테이션 내 연결된 장치를 파악, 최대 60W의 전력을 각 장치에 적절하게 조절하여 최적의 전력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여러 기기를 동시 사용하더라도 충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국동호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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