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4일, 오후 4시부터 50분동안 청와대에서 비건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4일, 오후 4시부터 50분동안 청와대에서 비건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사진= 청와대>

정 실장은 이날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미국 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우리 정부가 생각하는 현단계의 상황평가와 앞으로 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정 실장은 아울러 예정된 북미 실무협상이 내실있게 진행돼서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뜻도 전달했다고 김대변인은 전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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