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8일, “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종교의 역할과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와 닿으며 100년 전 3.1 독립운동에 앞장선 민족대표 33인은 모두 종교인이었며 따로 시위를 준비하던 학생들도 민족대표들의 독립선언식 준비 소식을 듣고 더욱 더 적극적으로,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대통령은 이날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 범어사 등 전국 사찰에서 독립자금을 모았고, 원불교도 모금활동을 전개해서 성직자들이 옥고를 치르기도 했고 천도교는 300만 명에 이르는 전국 교인들이 논과 밭, 또 황소를 팔아서 헌금을 모금했다“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렇게 종교계의 헌신으로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어려운 연대와 협력의 역사가 만들어졌다면서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이라고 강조 했다.< 사진=청와대>

그러면서 “ 최초로 3.1 만세 시위를 벌인 서울, 평양, 진남포, 안주, 의주, 선천, 원산, 이 각지에서 종교가 먼저 하나가 되었으며 그러자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았고 남녀노소, 빈부귀천과 상관없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인쇄하고 또 태극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이날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 범어사 등 전국 사찰에서 독립자금을 모았고, 원불교도 모금활동을 전개해서 성직자들이 옥고를 치르기도 했고 천도교는 300만 명에 이르는 전국 교인들이 논과 밭, 또 황소를 팔아서 헌금을 모금했다“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렇게 종교계의 헌신으로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어려운 연대와 협력의 역사가 만들어졌다면서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문대통령은 “이번 주 일주일간 전세계 종교인과 함께하는 세계종교인평화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들었으며 또한 3.1절 정오에는 전국 종교시설에서 시간에 맞춰서 일제히 타종이 거행될 예정이라고 들었“다면서” 3.1 독립선언에 대한 큰 기념이 될 것 같다“고 거듭 밝혔다.

이에 “ 종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민 모두 100주년을 더욱 뜻깊게 기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와더불어 문대통령은 “ 우리 선조들이 꿈꾸었던 나라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이라면서 국민 모두 골고루 잘살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나라”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국민과 함께 이 꿈을 꼭 이루고 싶으며 여기 계신 종교지도자들께서 지혜를 나눠주시고, 또 국민 통합의 길을 열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린다”고 당부 했다.

이와함께 문대통령은 “다음 주에 열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에서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이행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난주에는 또 금강산에서 개최된 새해 첫 남북 간 민간 교류 행사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으며 남과 북의 국민들이 함께 해금강 일출을 볼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냐 “면서” 우리 종교지도자님들께서도 그런 마음으로 다녀오셨으리라고 생각하다“며 ”한반도의 평화가 함께 잘사는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계속해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