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호혜적 실질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인적 교류도 보다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가 한층 더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계기,우즈베키스탄 재외동포 약 200여명을 초청, 대통령 주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 이웃이 평화롭게 살면 나도 평화롭게 산다는 우즈베키스탄 속담과 대한의 독립이 곧 동양 평화와 세계 평화로 이어질 것 이라는 3·1운동의 정신이 일맥상통함을 강조 한다“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대한 동포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 한다“고 거듭 밝혔다.< 사진= 청와대>

그러면서 “ 이러한 양국 관계의 발전에 있어서 80여 년 전 중앙아 로 이주해 각종 역경을 딛고 당당한 우즈베키스탄 국민으로 성장한 18만 고려인 동포들과 수교 전후 현지에 진출하여 여러 분야에서 헌신 중인 우리 국민들의 노고와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미래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동포사회가 계속 힘을 모아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문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계기,우즈베키스탄 재외동포 약 200여명을 초청, 대통령 주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 이웃이 평화롭게 살면 나도 평화롭게 산다는 우즈베키스탄 속담과 대한의 독립이 곧 동양 평화와 세계 평화로 이어질 것 이라는 3·1운동의 정신이 일맥상통함을 강조 한다“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대한 동포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 한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정계,학계,문화계 등 각종 분야에서 양국의 공동번영 및 한류 확산 등을 위해 헌신 중인 재외동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 독립유공자 후손인 동포들도 참석해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한국 정부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협력, 건설한 한국문화예술의 집개관식과 함께 개최돼  재외동포들에게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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