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고객가치 창출을 실현하고 있는 대우루컴즈(대표이사 윤춘기)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하는 ‘2019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을 최초 수상했다.

대우루컴즈는 주로 데스크톱PCTV?가전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서 전자?가전제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 대우 시절부터 이어져 온 기술력과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신뢰와 품질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체계적인 운영능력과 조직력으로 업력 14년만에 1,000억을 돌파하는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지를 강화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으며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PC/모니터 제조 및 유통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서 성과를 내었으며 성능 인증, 친환경 기술 인증, 굿 디자인 인증 등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또한 대우루컴즈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바탕으로 “루컴즈(LUCOMS)”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15년에는 한창 이슈로 떠오른 유비쿼터스 개념을 PC에 적용하여 국내 최초로 ‘미니스틱 PC’를 출시하였으며, 최근에는 매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현상을 반영하여 4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실외기 설치가 필요없는 이동식 에어컨’을 판매하였다. 그 결과, 미니스틱PC는 1차 판매 시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하였으며, 이동식 에어컨은 초기 물량 5,000대가 조기에 완판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대우루컴즈는 작년 가전시장 공략을 확대하면서 가전제품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냉세에(냉장고?세탁기?에어컨)’ 제품을 동시에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2분기에는 공기청정기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공기청정기의 경우 필터가 매우 중요한 만큼, 대우루컴즈는 공기청정기 필터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타 중소기업의 경우 3가지 유해가스가 차단되는 중국산 필터를 사용하는데, 대우루컴즈는 5가지의 유해가스가 차단되는 국산 필터를 탑재하였다. 루컴즈 공기청정기는 주방에서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건축자재 물질, 가스성 물질 등 총 5종의 유해가스 물질을 차단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대우루컴즈는 새로운 가전제품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지속가능한 사업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진 기자  yj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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