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7.15 월 19:38
상단여백
HOME 뉴스/자유TV 국제/외교/안전
소방청,살충제 사용 시 주의사항 반드시 읽고 안전사고에 주의‘벌레 잡으려다 불 내’각별한 주의
이정복 기자 | 승인 2019.07.10 09:32|(1호)

소방청는 최근 벌레 등을 잡기 위해 살충제 스프레이와 전기모기체를 동시에 사용하다가 불이 나는 사고가 종종 발생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월 4일 16시 23분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아파트에서는 파리를 잡으려고 스프레이 살충제를 뿌린 후 가스점화기를 켜다가 불이 나 화상을 입은 사례가 있었다.

앞선 2월 4일 인천 계양구의 한 도로에서는 승용차 안 먼지를 없애기 위해 청소용 스프레이를 뿌린 뒤 라이터를 켜면서 폭발사고가 있었다.

이와 유사한 화재나 폭발이 2019년 상반기에 6건, 2018년에도 6건 발생했다. 그중 대부분은 파리, 벌, 모기 등 벌레나 곤충을 제거하기 위해 살충제 스프레이와 가스레인지, 가스토치, 라이터 등과 같은 화기를 동시에 사용하다 화재가 발생했다.

이처럼 살충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원인은 살충제를 분사시키기 위해 충전된 LP가스가 살충제와 함께 나오면서 주변의 불씨에 불이 붙게 되는 것이다.

가솔린 착화에너지는 0.8메가줄(MJ)이지만 LP가스의 착화에너지는 0.26메가줄(MJ)로 아주 작기 때문에 정전기 등 아주 작은 불씨에도 불이 붙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LP가스가 충전된 스프레이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 점화원이 있으면 폭발하기 쉽기 때문에 사용 시 창문을 개방해야 한다. 또한 점화원이 될 만한 것들은 모두 제거하고,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폭발이나 화재를 막을 수 있다.

소방청 홍영근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살충제 등을 사용할 때 제품에 표시된 주의사항을 반드시 읽고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발행처:(주) 자유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 00459 |  등록일:2007년 11월 23일 |  자매사 자유일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흥섭
대표이사/발행인:정동용 webmaster@jybtv.kr   |  편집인:심흥섭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323,704호 (역삼동 휘닉스 빌딩)  |  대표전화: 02-3446-0101  |  FAX: 02-3446-7755
본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자유방송이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승인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ㆍ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자유방송.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