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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강 장관, 가나 진출 우리 수산기업 현장방문...- 수산업 발전견인해 온 우리 기업 격려 및 안전 유의 당부
이정복 기자 | 승인 2019.07.14 16:16|(1호)

강경화 장관은 13일 오후 한-가나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가나 최대항구이자 우리 교민 최대거주지인 테마(Tema)지역에 소재한 우리 수산기업(코스모 참치가공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경화 장관은 13일 오후 한-가나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가나 최대항구이자 우리 교민 최대거주지인 테마(Tema)지역에 소재한 우리 수산기업(코스모 참치가공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장관은 우리 원양·수산업계 종사자들이 1960년대 후반부터 서아프리카에 진출하여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과 가나의 경제발전에 기여해온 노고를 평가하고, 현지 대사관을 중심으로 정부차원에서도 가나 진출 우리 기업 및 교민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서아프리카기니만 지역에서 해적사건이 증가하고 있는만큼 정부로서는 가나정부와 함께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가고자 하나, 기업 및 개인 차원에서도 각별히 안전에 더욱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장관이 방문한 코스모 관계자는 현재 대서양에서 어획한 참치를 가나 현지 직원 약 1,200명을 고용하여 가공처리한 후 대부분을 유럽으로 수출(OEM)하고 있다고 하면서 양질의 고용창출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우리 수산업체들이 테마 지역경제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해오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현지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태국, 파푸아뉴기니 업체와의 경쟁 심화, △현지 인건비 지속 상승, △소규모 내수 시장 등 어려움이 상존하나, △한국어선을 통한 안정적인 참치 공급확보 용이성,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 △유럽 수출시장과의 가까운 지리적 거리 등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어 가나에서의 수산업체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 장관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국가로 예상되는 가나가 최근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을 유치하게 되어 우리 기업들의 가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기존에 진출해 있는 기업들이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이 합심(Team Korea)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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