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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구매 시 기본적인 성능과 더불어 ‘디자인’ 또한 중요한 구매 고려요소디자인이 유명한 IT 브랜드들의 스토리와 디자인 철학을 담은 대표 기기 소개
최영진 기자 | 승인 2019.08.08 07:42|(1호)

 IT기기 구매 시 기기에 담긴 기본적인 성능과 더불어, 이제는 ‘디자인’ 또한 중요한 구매 고려요소가 돼가고 있다. 제품 성능과 가격은 트렌드에 발맞춰 유사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는 반면, 디자인은 소소한 한 끗 차이가 타 제품과 구별될 수 있는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비슷한 비용과 성능을 가진 제품이라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3세대 디자인 컴퍼니를 지향하는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디자인이 곧 모든 것(Design is Everything)’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 활동에 디자인을 최우선시하고 있다. 이 결과 로지텍은 사용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에 맞춘 유연한 사고를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며 소비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 철학이 잘 반영된 대표 제품으로 로지텍 MX 라인의 ‘MX 버티컬’ 마우스를 손꼽을 수 있다. 현대 직장인의 고질병인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인체공학 디자인을 바탕으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능적 요소를 모두 담았다. 57도의 수직각도가 돋보이는 ‘MX 버티컬’은 손목 건강에 신경 쓰는 직장인들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유명 인체공학자가 정한 기준에 맞춰 설계됐으며, 철저한 사용자 테스트를 거치는 등 등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거쳐 완성됐다. 손의 모양과 크기에 상관없이 모두가 편안하게 사용 가능한 로지텍 디자인 철학의 정수다.

 

■ 기능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을 찾는 ‘다이슨’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IT, 가전 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다이슨에는 제품 디자이너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이슨은 심미학적 관점의 디자인을 추구하지 않고 오로지 제품 설계에만 집중한다. 다이슨은 엔지니어들이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며, 어떻게 하면 기술을 제대로 구현시키고 집약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디자인 초안을 구성한다. 다이슨은 ‘엔지니어 중심의 경영과 디자인’이라는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며 소형가전 업계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디자인 철학을 제대로 살린 V11은 다이슨의 고집스러운 디자인과 기술력이 눈에 띈다. V11은 LCD 화면을 통해 남은 사용 시간, 필터 청소 시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V11은 전작인 싸이클론 V10 대비 15%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깔끔하고 수려한 외모 안에 걸출한 성능을 갖춘 다이슨다운 제품이다.


■ 디자이너의 독창성을 인정하고 제품을 만들어가는 ‘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은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디자인이 주목받는 덴마크의 음향기기 회사이다. 뱅앤올룹슨의 데이비드 루이스는 수려한 명작을 다수 설계하면서 회사의 위상을 끌어올린 디자이너다. 독특한 점은 1960년대부터 뱅앤올룹슨에서 작업해온 40여년간, 그가 뱅앤올룹슨 회사 소속이 아닌 상태에서 제품을 디자인했다는 점이다. 사내 디자이너가 아니었기 때문에 경영진의 눈치를 보지 않고 개발 부서와만 소통하여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철학이 온전히 담긴 독창적인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

 

뱅앤올룹슨의 대표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데이비드 루이스의 ‘베오사운드8’은 클래식한 형태에서 독창성을 찾는 디자이너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 도킹 오디오다. 메탈 소재의 심플하고 차가운 감성의 디자인이 주목받은 것은 물론 디자이너의 유작이 되면서 단순한 오디오 그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는 평을 받았다. 베오사운드8의 뒷면에는 스탠스로 사용하기 위한 다리를 연결하거나 스탠드형 거치대를 연결하는 구멍이 있어 스탠드형, 벽걸이형 두 가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영진 기자  yj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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