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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대 주요 도시 아파트 중위가, 지난 8월 대비 세종시 가장 큰 폭 하락서울시 전월 대비 약 0.8% 상승, 세종시는 약 1.4% 하락
현무암 기자 | 승인 2019.09.03 13:03|(1호)

밸류쇼핑(ValueShopping)은 지난 8월, 전국 8대 주요 도시 아파트 전체를 배치작업 후 가격을 공개한데 이어, 아파트 배치작업 9월 통계 결과 역시 연이어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주요 도시 전체 아파트 4,532,624호 중 4,112,716호의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서 산정률은 약 90%이다. 9월 아파트 전체 호수는 지난 8월 4,483,821호이었던 것에 비해 약 0.8% 정도 상승하였는데 신축아파트의 대부분은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약 10%는 신축 또는 재건축 등의 이유로 자체 거래사례가 전혀 없는 경우로 가격의 신뢰도를 제고하여 금번 가격 산정에서는 제외되었다.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의 경우 아파트 전체 중위가는 약 6억 3천 5백만원으로 이는 지난 8월 중위가보다 약 0.8% 상승한 수치다.
 
서울 외 주요 도시 아파트 중위가는 세종특별자치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순으로서 지난달과 순위가 같지만, 세종시의 아파트 중위가가 지난달에 비해 약 1.4% 하락한 것이 눈의 띈다. 이는 전체 주요 도시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이다. 세종시 아파트 중위가는 2억 8천 9백만원으로 지난달 중위가는 약 2억 9천 3백만원이었다.

수치 하락의 여러 이유 중 가장 주요한 원인은 매수심리 위축으로 분석된다. 세종시 내 새롬동과 고운동 등 상대적으로 오래된 지역의 거래가 위축되면서 가격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번 달 세종시의 거래량은 약 100건으로 월 평균 약 300건 정도인 거래량의 약 1/3 수준에 그쳤다.

한편, 중위가가 가장 낮은 지역은 지난달과 같이 광주광역시로 조사되었다. 광주광역시의 중위가는 약 1억 9천 5백만원으로 서울시 중위가의 약 30% 수준이다.

해당 데이터는 ㈜4차혁명과 ㈜감정평가법인 세종(대표 장영태)에서 2019년 9월 1일 기준 주요 도시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발표한 것으로, 이는 4월말 공식 런칭한 부동산 가격산정 시스템 ‘밸류쇼핑(ValueShopping)’을 활용한 것이다.
 
‘밸류쇼핑’을 통해 실제 주요 8대 도시에 소재하는 모든 아파트 개별 호수(약 450만호)를 전수조사 하고 있으며, 매월 주요 지역의 아파트 중위값을 발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주요 도시 외 아파트의 가격, 또는 기타 부동산에 대한 정보는 별다른 절차 없이 ‘밸류쇼핑(ValueShopping)’에서 즉시 확인 가능하다. 그동안 부동산 시세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어떤 유형의 부동산이든 주요 정보와 시세를 즉시 확인하고 쉽게 비교, 검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무암 기자  pebby@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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