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완구 전문기업 토이앤스토어는 스페인 블록 완구 ‘데나(DENA)’의 한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데나는 플래티넘(백금)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안전과 환경, 재미와 지능 발달까지 가능한 블록 장난감으로 국제 완구 전시회인 뉘렌베르크 토이 페어에서 올해 가장 주목받은 신규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토이앤스토어는 스페인 실리콘 완구회사 데나 토이스(DENA TOYS)와 ‘데나(DENA)’에 대한 독점수입 계약을 맺고 지난 8월 국내에 론칭했으며, 국내 고객들이 데나에 대한 브랜드 및 제품 소개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기를 누르면 쇼핑몰로 연결되어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데나는 인체모형이나 치발기, 젖병, 베이킹 몰드 등에 쓰이는 식품 등급의 백금 실리콘으로 만들어지며, 엄격한 안전 테스트를 통해 CE(유럽인증)와 KC(어린이 안전인증)을 인증을 받아 BPA, PVC, LATEX, PHTHALATE 등 환경호르몬 및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장난감이다.
 
데나 제품은 열탕소독은 물론 전자레인지, 스팀소독기, 젖병소독기 등 모든 살균/소독기에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오븐에 요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데나는 레인보우, 베이비하우스 블록 등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쌓기, 무너뜨리기, 손에 끼우기, 뒤집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며, 나무, 사람, 집, 무지개 모양을 이용해 역할놀이 뿐 아니라 물놀이, 모래놀이도 할 수 있다. 때문에 소근육, 운동감각, 인지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가능하다.
 
데나는 8월 말 론칭 이후 현재 롯데백화점 잠실점, 송파CGV 키즈잼, 경주 힐튼호텔 퀘스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롯데닷컴, SSG, 쿠팡 등 각종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9월 27일~10월 10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한편, 데나를 국내에 들여와 런칭한 토이앤스토어는 독일 원목완구 하페, 스위스 자석완구 지오맥, 덴마크 안전헬맷 크레이지 세이프티 등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을 수입·유통해 온 어린이 완구 전문업체이다.

최영진 기자  yj70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