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0.16 수 19:12
상단여백
HOME 뉴스/자유TV 보건/의학
식약처, 국내 화장품 산업 5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 달성동남아‧유럽 등 수출 지역 다변화… 정부 수출지원 정책 결실 맺어
정환우 기자 | 승인 2019.10.01 09:19|(1호)

식약처는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5조 4,698억원으로, ‘2017년(4조 2,601억원) 대비 28.4% 증가하였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 5,028억원으로 ‘17년(13조 5,155억원) 대비 14.7% 증가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부문에서는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프랑스·영국 등 화장품 선진시장 뿐만 아니라 러시아·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新남방·新북방지역으로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져 수출 지역이 다변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화장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생산실적 10%이상 고속 성장 ▲무역흑자 증가세 지속 ▲동남아‧유럽 등 수출시장 다변화 ▲기능성화장품의 꾸준한 성장 이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 5,028억원으로 ‘17년(13조 5,155억원) 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이 9조 3,704억원(60.44%)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색조 화장용(2조 3,958억원, 15.45%), 두발용(1조 5,817억원, 10.20%), 인체 세정용(1조 3,481억원, 8.70%) 등의 순이었다.

업체별로는 ‘(주)아모레퍼시픽’이 4조 5,558억원(29.39%)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주)엘지생활건강’ 4조 5,005(29.03%), ‘애경산업(주)’ 4,817억원(3.11%), ‘(주)지피클럽’ 3,085억원(1.99%), ‘(주)코리아나’ 2,312억원(1.49%) 등의 순이었다.

화장품 무역수지는 최근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였으며, `16년 3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17년에는 4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62억 6,019만달러(6조 8,890억원)로 `17년 49억 4,480만달러(5조 5,900억원) 대비 23.3%(원화기준) 증가하였으며, ‘14년에서 ’18년까지 평균성장률도 36.5%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수출 1위 국가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37.5% 증가하는 등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중국이 26억 5,616만달러(2조 9,233억원)로 ‘17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로 홍콩(13억 1,500만달러, 1조 4,473억원), 미국(5억 3,818만달러, 5,923억원), 일본(3억 260만달러, 3,330억원)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은 ‘17년 대비 각각 110.9%, 91.0%로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식약처가 `1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원아시아 화장품‧뷰티포럼’ 등 수출지원 정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이 수출국 상위 20위 내로 처음 진입하였으며, 영국, 프랑스 등 화장품 선진국으로의 수출도 증가(27.8%)했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프랑스(3억 6,474만달러, 4,014억원)였으며, 그 뒤로 미국(3억 1,461만달러, 3,462억), 일본(2억 1,351만달러, 2,350억원), 태국(5,523만달러, 608억원), 이탈리아(4,042만달러, 445억원)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생산실적은 4조 9,803억원으로 `17년(4조 8,558억원) 대비 2.5% 증가했으며, 기능성화장품의 ‘14년에서 ’18년까지 평균성장률도 13.7%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미백‧주름‧자외선차단 중 한 가지 기능을 나타내는 제품의 생산실적은 2조 2,885억원으로 ‘17년(1조 9,491억원) 대비 17.4% 증가한 반면, 두 가지 이상 기능을 가진 제품의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우리나라 화장품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 경쟁력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우리 정부도 ‘국제화장품규제당국자협의체(ICCR)’ 정회원 가입 등 국제 신인도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환우 기자  webmaster@jybtv.kr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환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발행처:(주) 자유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 00459 |  등록일:2007년 11월 23일 |  자매사 자유일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흥섭
대표이사/발행인:정동용 webmaster@jybtv.kr   |  편집인:심흥섭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323,704호 (역삼동 휘닉스 빌딩)  |  대표전화: 02-3446-0101  |  FAX: 02-3446-7755
본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자유방송이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승인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ㆍ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자유방송.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