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의 주인공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빅뱅’과 신인 그룹 ‘가비퀸즈’.
빅뱅은 작년 8월과 9월 ‘거짓말’이란 곡으로 ‘Song Of The Month’를 최초로 연속 2회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빅뱅’은 12월 한달 동안 ‘마지막 인사’란 곡으로 가장 많은 음원을 판매해 ‘Song Of The Month’를 무려 3회나 수상하는 기록 행진을 2008년에도 이어 나가고 있다.
신인 여성 그룹 가비퀸즈는 ‘두글자’란 곡으로 12월 한달 동안 싸이월드에서 꾸준히 인기몰이를 해왔다. 가비퀸즈는 여성 3인조 그룹으로 각자 다른 개성을 조화롭게 선보인 멋진 화음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번에 신인상 격인 ‘Rookie Of The Month’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싸이월드에서는 ‘마지막 인사’ 뿐만 아니라 ‘빅뱅’의 EP 2집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골고루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빅뱅은 지난 2006년 10월 ‘디지털 뮤직 어워드’ 에서 처음 ‘Rookie Of The Month’를 수상하며 처음 디지털뮤직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가비퀸즈는 ‘가비엔제이’에 이은 두 번째 ‘가비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이달 초, 정규 앨범과는 별도로 ‘눈애(愛)사랑’이라는 싱글 음반을 발표했다.
이주옥 기자 free071123@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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