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9일, “ ‘새마을운동’은 나에게서 우리로, 마을에서 국가로, 나아가 세계로 퍼진 공동체운동’이며 세계는 우리 ‘새마을운동’이 이룬 기적 같은 성과에 주목하고 있으며지난  2013년 유네스코는‘새마을운동’의 기록물을 ‘인류사의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해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했다“면서” 2015년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위해 열린 유엔 개발정상회의는 빈곤 타파, 기아 종식을 위한 최적의 수단으로 새마을운동’을 꼽았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이날  “ 우리는 지금 ‘잘사는 나라’를 넘어‘함께 잘사는 나라’를 향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고 나눔과 협동의 중심인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끌어 주셔야 할 길이며 국제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는 다“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온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믿는 다“고 강조 했다., 사진= 청와대>

그러면서 “지난 2017년 아세안정상회의에서 미얀마의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을 비롯한 각국의 정상들은‘새마을운동’을 통한 농촌개발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고,필리핀 농업부도 지난해,새마을 ODA 사업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특히 ‘새마을운동’의 전파는메콩국가들과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며 ‘새마을운동’의 전파로 우리는 경제발전의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면서,잘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문대통령은 이날 2019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중견국가로서지구촌이 함께 잘살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며 내년부터 라오스와의 ‘농촌공동체 개발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 최초로 중남미 온두라스에 네 개의 시범마을을 조성하고,내년에는 남태평양의 피지에, 2021년에는 아프리카 잠비아 등지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확산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문대통령은 “ 다음 달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들과다양한 ‘새마을운동’ 관련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과 함께아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를 비롯한 지구촌 국가들과 ‘새마을운동’을 통한 우리의 발전 경험을 나누고,함께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피력 했다.

이와더불어 문대통령은 “ 우리는 지금 ‘잘사는 나라’를 넘어‘함께 잘사는 나라’를 향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고 나눔과 협동의 중심인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끌어 주셔야 할 길이며 국제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는 다“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온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믿는 다“고 강조 했다.

문대통령은 “ 그런 면에서 볼 때,‘새마을운동’이 조직 내부의 충분한 합의와 민주적 절차를 통해 ‘생명ㆍ평화ㆍ공경운동’으로 역사적인 대전환에 나선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고 거듭 밝혔다.

문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은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살아있는 운동이 되어야 하며 우리는 함께 가난과 고난을 이겨냈고 우리는 다시, 서로 돕고 힘을 모아‘함께 잘사는 나라’를 완성해야 한다“면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마을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되어 주실 때 대한민국의 미래도 함께 열리리라고 믿는다“며 ”‘새마을운동’이 우리 모두의 운동이 되도록다시 한 번 국민의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면서 ”상생과 협력, 국민통합과 주민참여의 주역이 되어 주시고,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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