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4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5개국간 타결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시장 개방 협상이 완료되고 인도도 참여해 내년에 16개국 모두 함께 서명하기를 기대한다“면서” RCEP 타결로세계 인구의 절반, 세계 총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이 시작됐고 아세안을 중심으로 젊고 역동적인 시장이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이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서 “이제 무역장벽은 낮아지고, 규범은 조화를 이루고,교류와 협력은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세계 경기하강을 함께 극복하면서 ‘자유무역’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사진= 청와대>

그러면서 “ 서로의 경제발전 수준, 문화와 시스템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경제협력지대를 만들게 되었다”면서“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자유무역을 실행으로 옮긴 정상들께 경의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문대통령은 이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서 “이제 무역장벽은 낮아지고, 규범은 조화를 이루고,교류와 협력은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세계 경기하강을 함께 극복하면서 ‘자유무역’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대통령은 “ 동아시아는 오래전부터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고, 문명의 발전을 이룬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다”면서 “RCEP이 교역을 넘어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협력으로함께 발전하는 공동체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한국도 그 노력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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