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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스페인한국영화제 개최개막작 ‘신과함께 - 죄와 벌’
김수헌 기자 | 승인 2019.11.06 11:10|(1호)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이 주관하고 한국영화진흥원(KOFICE)가 후원하는 ‘제12회 스페인한국영화제’가 5일 부터 10일까지 6일간 마드리드에 있는 ‘팔라시오 데 라 프렌사 극장(Palacio de la Prensa)’과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마드리드의 타임스퀘어’라고 불리는 ‘까야오 광장(Plaza de Callao)’의 ‘팔라시오 데 라 프렌사 극장’에서 진행되는 스페인한국영화제는 매년 작품성과 흥행성, 대중성을 모두 갖춘 최신 한국영화부터 고전영화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스페인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특별 세션을 마련해 칸·베를린·베니스 3대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밀양’(감독 이창동),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씨받이’(감독 임권택)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스릴러’, ‘천만관객’, ‘남북관계’라는 세 가지 핵심어로 선정된 우리 영화 아홉 편을 스페인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신화를 썼다는 평가를 받는 김용화 감독의 ‘신과함께-죄와벌’이 선정되었다. ‘신과함께’ 시리즈는 지난해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1, 2부가 동시에 공식 초청된 바 있으며, 당시 해당 영화제 프로그래머이자 부집행위원장인 미케 호스텐치(Mike Hostench)는 “한국 판타지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세계관을 선보인다. 액션, 판타지, 코미디 등이 완벽한 조합을 이룬 시리즈”라며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실제 제12회 스페인한국영화제 개막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공개 투표에서 ‘신과함께’가 스페인 관객들에게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받아 한국적 사후세계와 판타지에 대한 현지 관심이 극명히 드러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페인의 ‘슬립 타이트’(감독 Jaume Balagueró)를 원작으로 한국 사회에 맞게 새로이 각색한 ‘도어락’(감독 이권)과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포함해, ‘마녀1’(감독 박훈정), ‘공작’(감독 윤종빈), ‘스윙키즈’(감독 강형철) 등도 상영한다.

 

이종률 문화원장은 “‘기생충’이 스페인 극장가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각) 개봉하며, 한국영화에 대한 스페인 관객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라며, “제12회 스페인한국영화제에 굵직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대거 포함된 만큼, 스페인 관객들이 한국영화에 걸고 있는 기대가 충족되어 이러한 상승세가 선순환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원은 영화제 프로그램을 식탁보 형태로 제작해 마드리드에 있는 한식당 15개소와 영화제 행사장 인근의 스페인 현지 식당에 10월 한 달 간 배포하는 등 한국영화를 더욱 많은 스페인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수헌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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