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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아이돌봄서비스 상호존중 간담회 개최...인권 존중, 안전한 돌봄 ‘상호존중 수칙’ 발표올바른 양육, 성실한 서비스 제공 및 이용 의무 등의 내용 담아
김은영 기자 | 승인 2019.11.11 08:10|(1호)

보다 나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여가부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간 상호존중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용자, 아이돌보미,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센터장 등 아이돌봄서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 하기 위함이다.

특히 상호존중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자와 아이돌보미는 전국의 이용자와 아이돌보미를 대표하여 이용자‧아이돌보미 간 상호존중 수칙을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상호존중 수칙은 지난 4월에 발표한「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위한 개선대책」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간 상호 인권 존중‘을 핵심가치로 ▲안전한 돌봄, ▲올바른 양육, ▲성실한 서비스 제공 및 이용 의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여가부는 이용자와 아이돌보미가 아이돌봄 누리집(www.idolbom.go.kr) 로그인 시 수칙 열람을 필수항목으로 확인하도록 하여 수시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돌봄 누리집에 새로 가입하는 경우에도 본 수칙을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칙 제작에 참여한 아이돌봄 전문가 황혜신 교수(상명대학교 가족복지학과)는 “이용자와 아이돌보미가 서로 지켜야 할 내용이 담겨 있는 상호존중 수칙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문화가 조성되고, 안전한 돌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며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이용자는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돌봄노동의 어려움을 알고, 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서로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돌봄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해 돌봄노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위해 아이돌보미의 근로조건 등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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