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최성락 차장이 15일, 의료기기 제조업체 (주)뷰노(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하여,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개발 현장을 찾아,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제품화에 힘쓰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제품 연구·개발 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여,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충실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국내기업들이 높은 품질을 토대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도 합리적 규제를 기반으로 의료기기 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 5월 ｢의료기기산업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시행을 착실히 준비하여, 의료기기 업체를 지원하고 제품 개발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환우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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