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1일, “ 우리 새해에 저나 공직자들이 국민들께 드려야 할 가장 큰 선물은 역시 이제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 우리 새해에 저나 공직자들이 국민들께 드려야 할 가장 큰 선물은 역시 이제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그러면서 “ 혁신, 포용, 평화, 공정 여기서 이미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국민들께서는 체감하는 경제 현실이 어렵기 때문에 아직도 그 변화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올해는 더욱 분명한 성과를 내서 국민들이 그 확실한 변화를 분명하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공직자들이 올해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야 할 도리인 것 같다”고 밝혔다.

여기에 “ 여러분들이 바로 그 주역“이라고 덧붙였다.

문대통령은 이날 신임 공무원들과의 소통에 대통령과의 점심에서 “저는 공직자들이 말하자면 공익이나 어떤 공공, 이런 부분에 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자기 자신을 전부 다 바쳐야 한다거나 또 희생해야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할 수 있는 최대한 열심히 하되, 또 자신의 충분한 휴식과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또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그런 공직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밝혔다.

문대통령은 “그런 면에서 생각하면 올해는 우리 국민들에게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는 것 못지 않게 우리 공무원들에게도 공직사회 문화의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길 바라고, 또 우리 정부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이어 문대통령은 “ 여러분, 오늘 아주 맛있는 식사 시간되시기 바라고, 또 대통령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와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란다“며 ” 여러분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라고, 또 며칠 후면 설 명절이 되는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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