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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폭염 대비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폭염 대응, 폭염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취약계층 급수지원
이정복 기자 | 승인 2020.05.24 12:20|(1호)

소방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서‘폭염 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6~8월) 평균기온은 1910년 22.5℃에서 2019년 24.1℃로 110여년 만에 1.6℃ 상승했으며 올해도 고온 건조한 기후에 열대야 일수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폭염 기상특보*에 따라 소방청은 폭염119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상황에 따라 준비단계에서 중앙긴급구조통제단 3단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온열응급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전국 모든 구급대의 구급차(1,474대 / 12,033명)에 얼음조끼·팩, 생리식염수, 주사세트, 소금, 전해질용액, 물스프레이 등을 비치한다. 또한, 응급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소방청 중앙구급상황관리센터를 비롯한 전국의 구급센터는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지도와 상담을 실시간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가뭄지역 및 취약계층에 대한 급수지원도 추진한다. 지역주민의 식수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폭염에 따른 가축폐사* 대비 축산농가 요청 시 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급수지원을 할 계획이다.

물놀이 활동이 급증하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는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특히, 물놀이 사망 위험지역 및 사망자 발생지역은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282개소 취약지역에 안전요원 배치 및 구급차량(63대)을 근접배치해서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다.

그 밖에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안전관리 대책도 추진한다. 폭염주의보시에는 각 출동차량에 얼음조끼, 쿨링 스카프, 정제염 등 안전물품을 비치하고 장시간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교대주기를 단축한다. 또한 휴식버스(피로회복차량)를 배치해서 대원들이 적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방청 김일수 119구조구급국장은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폭염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이 더 힘들어질 것이므로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외출 전 일기예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하는 등 평소 여름철 폭염 예방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온열 질환을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8년 온열질환자 4천526명, 사망자 48명이었으며 2019년 온열질환자 1,841명, 사망자 11명이 발생했다.

지난해 폭염과 관련하여 119구급대가 951건 출동해서 899명을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가뭄지역 및 취약계층에 808회 6,164톤의 급수를 지원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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