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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벌 쏘임 사고 주의 예보제운영벌 쏘임 사고 7~9월에 집중, 1년에 10여명 사망
이정복 기자 | 승인 2020.06.30 12:09|(1호)

소방청이 벌 쏘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여름부터‘벌 쏘임 사고 주의 예보제’를 처음 도입해 운영한다.

예보제는 기후, 환경, 여가생활 등의 변화로 말벌류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면서 매년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2017년 7552명, 2018년 6118명, 2019년 3081명으로 3년간 연평균 5584명을 이송했다.

월별로는 전체 1만6751명 중 7월부터 9월까지가 1만2683명으로 76%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2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1941명, 경남 1751명, 강원 1744명, 전남 1739명, 충북 1271명 순이었다.

한편, 3년간 벌집제거 요청에 따른 출동은 47만7646건*으로 7월부터 9월까지가 39만7724건으로 83%였다.

소방청은 그동안 벌 쏘임 사고를 분석한 결과 기온(기상)*, 벌의 연중 생활사와 계절적 개체군 변동, 인간의 활동성이 사고와 관련된 주요 요인으로 7월 말에서 9월 중순까지가 가장 조심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예보제는 주의보와 경보 2단계로 분류하여 발령하게 되는데, 기온․벌의 생태․출동 상황 등 관련인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발령하게 된다.

소방청 장거래 119생활안전과장은 올해 벌 쏘임 사고 예보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국립소방연구원과 공동으로 시도별 안전지수를 산정하여 국민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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