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와 한의원, 식품공학과, 티 소믈리에가 함께 완벽한 블렌딩 티를 만드는 차 브랜드 티즌이 지난 6일 나주의 이야기가 담긴 배 블렌딩 홍차 'Peary tea(페어리 티)'를 선보였다.

 
티즌은 서울시가 지정한 넥스트로컬 청년 창업가로서 두 달간 나주에서 활동했으며, 넓은 평야와 하늘, 깊은 역사를 가진 나주의 감성을 알리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Peary tea’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Peary tea’는 은은한 배와 향긋한 홍차를 블렌딩한 티로, 배를 각각 얼그레이, 페퍼민트, 히비스커스 3종과 블렌딩했다.
 
또한 패키지에도 나주의 이야기를 담아 그 특별함을 더했다. ‘Pear-grey'는 배 표면을, ‘Pear-mint’는 나주 메타세콰이어길을, ‘Pear-hibiscus’는 나주 화지홍련마을의 연꽃을 담아 감성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배 블렌딩 홍차 'Peary Tea'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집에서 만나는 여행' 기획전에서 최초 런칭되며, 현재 텀블벅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펀딩 중에만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50% 할인과 공유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펀딩 수익금은 1200년의 역사가 담긴 나주 ‘돈차’를 출시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티즌은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스토리와 Peary Tea를 선보이기 위해, 펀딩 한정 특별 할인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배송비 포함 7천원부터 5만 5천원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Pear-grey, Pear-mint, Pear-hibiscus 등을 리워드로 제공한다.
 
9월 4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배 블렌딩 홍차’의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세부 사항은 텀블벅 페이지와 티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왕순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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