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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어려움을 나누면 반드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등불"밝혀한국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불교계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국민들께 변함없이 큰 용기와 힘이 되어 주실 것이라 믿어
이정복 기자 | 승인 2020.09.18 17:32|(1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불교가 실천해온 자비와 상생의 정신은 오랜 시간 우리 국민의 심성으로 녹아있으며 코로나에 맞서면서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고, 이웃을 아끼고 보듬는 마음을 K—방역의 근간으로 삼았다”며 "중생이 아프면 나도 아프다’라는 불교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느다”고 말했다.

문대통령은 이날 한국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 불교계는 코로나 초기부터 앞장서 방역을 실천해 주셨으며 법회를 비롯한 모든 행사를 중단했고, 사찰의 산문을 닫는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셨다“며 ”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까지 뒤로 미루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도를 진행해 주셨다“고 이같이 밝혔다.< 사진=청와대>

문대통령은 이날 한국불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 불교계는 코로나 초기부터 앞장서 방역을 실천해 주셨으며 법회를 비롯한 모든 행사를 중단했고, 사찰의 산문을 닫는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셨다“며 ”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까지 뒤로 미루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도를 진행해 주셨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대통령은 “ 5월에는 천년 넘게 이어온 연등회마저 전격적으로 취소, 1980년 5월 계엄령 때문에 열리지 못한 이후 40년만에 처음”이라면서“ 화합과 평화의 연등행렬은 볼 수 없었지만 어려움을 나누면 반드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등불을 밝혀 주셨다“고 거듭밝혔다.

문대통령은 “올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를 앞두고 내린 용단이었기에 고마움과 함께 안타까움도 컸으며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국민들께 따뜻한 위안과 격려를 선사해 주신 스님과 불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세계인들이 우리 불교정신과 문화의 참된 가치를 더욱 깊이 알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유네스코 등재를 뒷받침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문대통령은 “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법회 중단 기간도 길어지고 있으며 불교계의 어려움도 매우 클 것”이라며“ 이달 24일 처음으로 열리는 정부-종교계 코로나19 대응 협의체에서 방역과 종교 활동 병행 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해법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로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문대통령은 “ 정부는 지난 14일 수도권 방역 조치를 일부 조정, 방역과 함께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조치였으며 정부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비상한 경각심을 유지하면서 방역도 경제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코로나와의 싸움은 끝을 알기 어려운 장기전이 되고 있다”면서“ 불교계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국민들께 변함없이 큰 용기와 힘이 되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은 9.19 평양 공동선언 2주년이 되는 날“이라면서” 2018년 저는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평화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8천만 우리 민족과 전세계에 선언, 불교계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는 법회를 열어주셨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를 해 주셨다“며 " 만남과 대화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 했다.

특히“ 불교는 1700년간 이 땅에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 되었으며 호국과 독립, 민주와 평화의 길을 가는 국민들 곁에 언제나 불교가 있었고 남북 교류의 길을 열고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는 데 불교계가 항상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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