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주 북미국장은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 참석 계기 Marc Knapper 동아태부차관보 등 미 국무부 인사들과 만나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는 16일 밝혔다.

고윤주 북미국장은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 참석 계기 Marc Knapper 동아태부차관보 등 미 국무부 인사들과 만나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는 16일 밝혔다.

특히, Knapper 부차관보와의 면담시 역내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linchpin)인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재확인하고, 인태지역에서 진행중인 양자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지난 9월 10일 한미 외교차관 회담에서 논의된 국장급 협의체신설 제안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고 국장은 美 의회 관계자 및 씽크탱크 전문가들을 면담, 미 대선 관련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기로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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