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안산지부는 2020국악한마당 ‘단원풍류’ 공연을  29일 안산 화랑유원지 단원각 무대에서 선보였다.

 
공연에는 시나위, 가야금병창, 남도민요, 경기민요&장고춤과 작곡가 강상구(서울예술대학 교수)와 대금 연주자 한충은(KBS국악관현악단 부수석)의 콜라보 무대가 올려졌다.
 
강상구 교수가 작곡한 ‘나래의 꿈’은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작곡가의 마음이 담긴 특별한 곡이다.
 
이번 공연은  29일 안산 화랑유원지 단원각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안산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사)한국국악협회 안산지부 김미희 지부장은 “이번 2020국악한마당 ‘단원풍류’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안산 시민 여러분들께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고 전했다. 

심흥섭 기자  shs051@korea.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