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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코로나로 인한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강화장․단기 보호기간 구분을 없애고 청소년의 상황에 맞게 입소기간 탄력적 운영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01.08 14:40|(1호)

정영애 여가부장관이 8일,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쉼터 입소청소년의 생활환경과 방역체계를 살피기 위해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을 발견하여 보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방역조치와 시설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가부는 전국 135개 청소년쉼터 운영을 통해 가출 등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보호․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상담1388, 사이버‧거리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과 관련기관에 연계 및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쉼터 입소를 통해 생활‧학업‧의료 및 자립을 지원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상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증원하여 ‘찾아가는 온라인 상담’을 확대 추진했다.

여가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특히 가출청소년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쉼터 운영을 단기(3개월) 및 중장기(3년) 보호기간으로 구분하던 것을 청소년의 상황 맞게 입소할 수 있도록 장․단기를 통합하여 청소년이 한 쉼터에서 퇴소 시까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 중이다.

또한 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자립지원 수당을 신규로 지원한다.

아울러 위기청소년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발견․보호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상담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기관 간의 정보공유 및 연계를 위한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영애 여가부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위기청소년의 취약성을 가중시키고 있다.”라며,“쉼터 확충 등 인프라를 확대하고 관련기관 간 정보 연계를 통한 위기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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