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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제주 영리병원 허용?"영리병원 대책위, 정세균 대표 발언 놓고 신경전
자유방송 | 승인 2010.02.07 08:36|(1호)

 



지난 4일 제주를 방문한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당론은 반대이지만 영리병원을 제주도에 한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발언을 놓고 의료민영화 및 국내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강도 높게 질타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5일 성명을 내고 "정 대표의 발언은 잘못된 정책을 제주도민들에게는 실험해 볼 수 있다는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대책위는 "정 대표의 입장이 국민적 반발로 전국적 영리병원 유보적 입장을 취해 놓고도 제주에 한정해 추진하는 MB정권과 다를 바 없다"며 "당론으로 영리병원은 반대한다면서 당 대표와 정책위의장, 지역구 소속 국회의원들의 입장이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 의구심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MB정권의 정책 실험에 불과한 제주영리병원 문제에 대해 정세균 대표 발언처럼 민주당이 어정쩡한 태도로 이를 결국 허용한다면 민주당 역시 심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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