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도 나무보일러 설치는 총 312백만원을 투자하여 16개시군에 208대 를 설치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매년 숲가꾸기, 간벌 등 벌채로 생산되는 산림바이오매스(고체 연료)가 27만여㎥이 생산되므로 이 고체연료를 임산연료로 이용하고자 98년부터 지난해까지 22억원을 투자하여 1,923대를 보급하였으며, 산림청에서 강원도 나무보일러 보급사업을 우수모델로 벤치마킹하여 지 난해부터 전국에 740대를 보급한 것 보다, 2.7배나 많이 설치했다.
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통나무가 무거워 연료수집과 운 반에 어려운 실정을 해결하기 위하여, 화천군과 공동으로 숲가꾸기 산물(목재)을 칲으로 파쇄하여 사용하는「목재칲보일러」개발을 지난해부터 연구하여 현재 개량 보일러개발이 완료 단계에 있으므로 금년 하반기 부 터는 개량보일러를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09년도에 설치할 대상농가를 지금 도내 각 시군별로 신청을 받고있으므로 나무보일러설치를 원하는 농가에서는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1. 31까지 농림사업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음 기자 peperlo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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