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스텐은 25일 새로운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 ‘디자인 한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쌍용스텐은 우리 고유의 가옥인 한옥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한옥’ 캐노피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스텐은 ‘디자인 한옥’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에서도 한류 K 열풍이 지속되기를 바라면서, 충전과 관련한 모든 안전 사항에 대해 보다 안전하고 보다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고객 일상과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 디자인으로 진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자인 한옥’은 스프링밸런서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충전선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방지했고, 측면에 전기차 충전 마크를 전통 가옥의 창문틀을 형상한 곳에 배치함으로써, 고객이 전기차 충전소라는 것을 멀리서도 인지할 수 있게끔 시인성에도 중점을 두었다.
 
현재 ‘디자인 한옥’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는 김포 신도시 한옥마을에 설치되어 있다.
 
쌍용스텐은 앞으로 궁궐이나 한옥마을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에 전기차 충전이 간편할 수 있도록 인프라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계속해서 한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 캐노피도 ‘디자인 한옥’ 같은 캐노피와 각 지자체 특색을 살린 캐노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구 기자  cin3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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