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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헝가리한국문화원,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르빈극장에서 한국영화제 개최윤여정 출연 작 4편 포함, 총 18편의 한국영화 상영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09.23 09:35|(1호)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은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부다페스트 코르빈극장에서‘제14회 헝가리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은 헝가리한국영화제(이하 영화제)는 최신 영화부터 특별 주제별로 선정된 영화까지 다양한 한국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중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올해 영화제는 개막작 및 폐막작을 포함 4개의 세션*별 주제에 맞는 영화 총 18편을 상영한다. 개막작, 폐막작은 코미디장르 영화‘히트맨’과‘엑시트’로, 개막작 <히트맨>은 코비드19 상황에서도 티켓 판매 이틀 만에 약 75%의 예매율을 보이는 등 한국영화에 대한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영화인 특별전 <아르촉 섹션>에서는 올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문화원은 지난 7월‘미나리’ 특별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윤여정 배우의 다른 작품을 통해 헝가리 관객들은 ‘미나리’에서 볼 수 없었던 그녀의 풍부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엑스트라 섹션>은 한국 영성 다큐멘터리 특별전으로 진행한다.‘물숨’, ‘노라노’, ‘칠곡 가시나들’ 세편의 영화를 통해 각 시대와 상황 속에서 다양한 삶을 살아낸 한국 여성들의 모습을 선보인다. 

<포커스 섹션>은 ‘불한당’, ‘신세계’ 등 독자적 장르로 자리 잡고 있는 한국 블랙 누아르를 선보이며, <프리스 섹션>에서는 ‘오! 문희’, ‘자산어보’ 등 한국에서 개봉 직후 큰 인기를 얻은 신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COVID-19 이후 영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부다페스트 필름사(Budapest Film Zrt.) 대표 토마쉬 리스커(Tamás Liszka),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전문 회사 시네고(Cinego) 대표 궤니쉬 아얀독(Gyenis Ajándok)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개최된다.

오는  27일 오후 4시 문화원에서 개최되는 동 토론회는 COVID-19가 사람들의 영화 소비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고 향후 영화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 탐색해 보는 담론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필통, 파우치 등 문화원 행사에서 사용했던 PVC 재질 홍보물을 사용해 만든 영화제 굿즈도 제작한다.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은 가치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현지 젊은이들에게 영화제 홍보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부다페스트 외 헝가리 지역 한국영화 상영 등 현지인들의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영화를 매개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이 더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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