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9일,  러시아 요소수 도입과 관련,산업부 등 유관부처와 협의하에 각국에 대한  문제 관련 외교적 교섭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특정국가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새롭게 소개시켜드릴 만한 사항이 아직은 없다고 밝혔다.

최영삼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의 일대일로에 맞서 추진하는 B3W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에 대해, “외교부를 포함한 우리 정부는 한미 간 동맹,한미동맹 관계 그리고 한중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초해서 양국은 물론 각국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투명하고 개방적인 자세에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이같이 답변했다.  

또한 최대변인은 올해 미국 주재 재외공관장들의 비위 의혹이 잇따라 불거진 것과 관련,”  일부 재외공관장들의 여러 가지 행실 관련해서 나오고 있는 소식과 관련해서는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한 조사와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향후 적절한 계기에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확인드릴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최대변인은 요소수 관련,해외 재외공관을 통해서 현지에서 요소수를 조달해서 보내는것에 대해,“외교부는 산업부 등 국내 유관부문과의 협조하에 해외 지역에서는 KOTRA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하에 여러 가지 가능한 방법들을 통해서 이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 추후 계기가 될 때 이부문과 관련한 검토가 가능한지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서 타진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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