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차 한·중 경제공동위가 오는 30일,서울-베이징간 화상으로 최종문 제2차관과 런홍빈(Ren Hongbin, 任鸿斌) 중국 상무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26일 밝혔다.

한·중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역내협력, △지방 간 경제협력, △기업 애로사항 등을 비롯한 주요 경제현안 등 양측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 이번 경제공동위는 내년에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한중간 미래 중장기적 경제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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