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통진읍 한 수도꼭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오전 10시 55분경 발생,  진화 작업에는 소방관 등 98명과 소방 차량 등 장비 40대가 동원됐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공장 총 4개 동 중 2개 동이 모두 타고 1개 동은 절반가량이 탔으며 인근 건물도 일부 검게 그을렸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에 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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