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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북 익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추가 건립충청·전라권 교육센터 건립후보지 우선협상대상 지자체로 선정
장영락 기자 | 승인 2022.07.28 08:39|(1호)

충청·전라권역에 신설되는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전북 익산시에 건립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충청·전라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후보지 우선협상대상 지자체로 전북 익산시가 선정했다.

국토부는 지난 6~7월 충청·전라권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후보지를 공모하였고, 그 결과 2개 지자체(전북 익산시, 전남 강진군)가 신청한 바,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부지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가 제출한 제안서 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전북 익산시」를 우선협상대상 지자체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북 익산시의 166천㎡(약5만평) 규모 부지에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라북도 익산시는 부지이용조건 및 지원현황 등 익산시가 제출한 사업 제안서 내용을 토대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 후 사업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교통안전체험교육은 이론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차량에 운전자가 탑승하여 안전벨트 미착용, 빗길 및 빙판길 등 위험한 상황에서 자동차 및 운전자의 한계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운전자 스스로 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이다.

그동안 체험교육을 받고자 하는 교육생은 매년 증가*해 왔으나 기존 교통안전체험교육 센터(상주, 화성)의 교육수용 능력이 부족하여 추가 교육센터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한편, 체험교육 이수자에 대해 교육 이수 연도를 기준으로 전후 각 1년간 교통사고를 비교한 결과 교통사고가 약 56.8%(3,736건→1,614건) 줄어든 반면, 교육을 받지 않은 그룹은 11.9%(42,401건→37,346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체험교육의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윤진환 종합교통정책관은 “충청·전라권역에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신설로 인근지역 교육수요자들이 보다 쉽게 체험교육센터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체험교육을 더욱 내실화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영락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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