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경기21실천협의회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2007 지속가능 지역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2007,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200여곳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의제21 추진기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진행한 사업 가운데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의 『푸른경기21 도시대학』사업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되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른경기21 도시대학’은 경기도에 있는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와 민/관/학 삼각협력 교육지원사업으로 연 1회 운영함으로써,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생태적이고 도시공동체의 건강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안사업을 발굴하여 함께 도시디자인에 대한 이론교육과 시민참여 도시디자인을 직접 수행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해로 4회째 진행되었다.

특히 ‘푸른경기21 도시대학’은 지역대학의 전문인력과 시설,경기도의 지원,시민참여라는 민/관/학의 실제 협력모델을 구체화 하였다는것에 우수사례 심사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8년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구성된 민,관,기업의 협력기구인 푸른경기21 실천협의회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경기도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산/학 협력 모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07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은 12월 21일(금)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총회 시 개최될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peperlov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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