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8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대통령은 8일, 금융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 사진=대통령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취약부문 금융 민생안정 대책', '금융부문 리스크 대응', '위기를 넘어 금융산업과 우리 경제의 재도약 뒷받침' 등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여 대외리스크 점검, 금융시장의 안정, 가계부채 관리 등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윤대통령은 " 서민과 취약 계층을 위한 대출지원, 저금리 전환, 보증 확대 등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불법 공매도, 불공정 거래 등 다중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불법 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엄단할 "것을 거듭 밝혔다.

이와더불어 윤대통령은 "  금융산업의 낡은 규제를 재정비하고 합리화하여 금융산업에서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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