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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2022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청소년 주도 기후변화 대응 위한 권고문 채택친환경 녹색기술의 도입과 확산을 위한 소비방식 변화 촉구
김태은 기자 | 승인 2022.08.12 20:15|(1호)

여가부(장관 김현숙)가 12일, 한‧아세안 11개국 청소년들이 지난 9일부터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2022 한‧아세안 청소년 대표회의(서밋)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권고문을 채택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2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참가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 대표회의(서밋)’ 권고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청소년 대표회의(서밋)는 한국과 아세안의 청소년 100여명(11개국)이 온라인으로 참가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분과별․국가별 토론을 통해 토의 결과를 메타버스(ZEP)에서 발표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참가자 모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고문은 아세안사무국*을 통해 참가국 정부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 등에 공유하여,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대표회의(서밋) 개회식에서는 다토 림 족 호이(Dato Lim Jock Hoi) 아세안 사무총장이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한‧아세안 청소년들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소통하며, 미래세대에게 보다 나은 지구에 살 수 있도록 해법을 제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였으며, 이어 아찰라 아베이싱헤(Achala Abeysinghe)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아시아 지역 이사가 ‘녹색성장을 위한 청소년’을 주제로 강연하고, 기후변화청년단체(GEYK)의 박하영 활동가가 ‘꿈꿀 수 있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한국 대표 참가자로 선발된 조수아(24세) 참가자는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세대로서 행동하고, 협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아람(23세) 참가자는 “시차와 공간적인 제약을 넘어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 대표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그 속에서 우리가 비슷한 고민을 공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이번 한‧아세안 청소년 대표회의를 통해 청소년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주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회의 참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를 국제사회에 널리 확산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은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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