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트릿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수프라(SUPRA)가 오는 28일 슈즈 신제품 ‘VAIDER X’ 출시를 맞아 ‘VAIDER X’의 한정판 NFT 카드를 선보인다.

‘VAIDER X’는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수프라의 대표 스니커즈 ‘VAIDER’ 모델을 재해석한 신제품으로 다가오는 3월 28일 블랙, 실버, 화이트 총3가지 색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수프라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VAIDER X’ 초도 물량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슈즈 NFT 실물 카드를 랜덤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발을 구매한 소비자는 랜덤으로 골드 혹은 블루컬러의 실물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골드 컬러의 슈즈 NFT 카드는 실제 NFT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정판으로 제작되었으며, 희소수량만 제작되어 소비자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수프라는 실물 슈즈와 함께 디지털 제품인 NFT를 출시하여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며 보다 개성 있는 수집품을 찾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미 지난해 유명 NFT 프로젝트 BAYC(Bored Ape Yacht Club)와 콜라보레이션를 진행하며 NFT 완판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VAIDER X NFT 카드 출시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VAIDER X 구매자들이 받게 될 NFT는 오는 5월 초 메타마스크 지갑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받은 슈즈 NFT는 메타마스크 지갑을 통해 보관과 거래가 가능하다.

수프라 관계자는 “이번 ‘VAIDER X’ 슈즈 NFT 출시는 초도 물량 구매자에 한하여 희소성 높은 NFT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수프라만이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그 가치를 의미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사 제품에 대한 가치 상승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영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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