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편의성, 디자인을 겸비한 전자동 커피머신 제품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으며, 3월 초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밀레는 1998년, 탈착식 물통이나 수도관 연결이 가능한 세계 최초 빌트인 커피머신을 출시했다. 꾸준한 개발 끝에 2007년에는 원터치 기능을 탑재해 버튼만 누르면 손쉽게 카푸치노와 라떼, 마끼아또를 만들 수 있는 빌트인 커피머신과 2010년에는 밀레 최초의 프리스탠딩 커피머신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밀레 빌트인 커피머신에는 3가지 커피원두를 넣어두고 커피 추출 시마다 원하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커피셀렉트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세척제를 장착해 놓으면 자동으로 정기적인 세척이 진행되는 자동 세척 기능을 추가해 커피머신 사용 시 까다로운 유지관리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편의성은 높였다. 여기에 유럽 특허를 취득한 컵센서 기능이 더해져 컵의 높이에 맞춰 추출구가 자동으로 조절되며, 우유병을 커피머신 전면에서 간편하게 탈착할 수 있는 이지클릭 밀크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커피나 음료를 손쉽게 제조할 수 있다.

[[사진자료2] 밀레 빌트인 커피머신 컵센서 작동(좌) CM 6160 라떼 마끼아또 추출(우)]
<밀레 빌트인 커피머신 컵센서 작동(좌), CM 6160 라떼 마끼아또 추출(우)>

밀레 프리스탠딩 커피머신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가 간편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CM 6160 밀크퍼펙션은 더블 벤츄리(Double Venturi) 공정으로 완벽한 우유 거품을 만들어 라떼와 카푸치노 등의 우유 베이스 커피를 추출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차부터 음료까지 총 21개 메뉴 제조가 가능하다. 차를 종류별로 우리는 데 필요한 적절한 시간을 안내해 가장 알맞은 농도의 차를 즐길 수 있는 티 타이머 기능과 5개의 사용자 맞춤형 퍼포먼스 모드로 제조 음료부터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음료 제조가 가능하게끔 다양한 성능을 탑재했다.

밀레 커피머신 전 제품은 커피의 양과 브루잉 온도, 원두 분쇄 정도 등 자신에게 맞는 커피 설정을 개별 프로필로 저장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별로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맛과 향 등 커피전문점과 같은 퀄리티의 커피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인기에 힘입어 밀레는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고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게끔 자체적으로 밀레 커피원두 4종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하루 1잔의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집 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커피머신이 필수 제품으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밀레도 세계 최초 빌트인 커피머신을 개발함에 멈추지 않고 프리스탠딩 제품 라인업까지 선보이며 누적 10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밀레는 디자인과 소비자 편의성, 제품 기술력까지 모두 겸비한 커피머신 라인업을 확대하며 손쉽게 커피나 제조 음료를 맛볼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의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레는 커피머신 10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밀레 빌트인 커피머신 구매 시 약 15만원 상당의 밀레 커피원두를 증정한다. 총 2천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밀레 프리스탠딩 커피머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배영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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