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트로트 가수 문보라가 참여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8'와 MBC 인기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OST가 21일 동시 발매됐다.

문보라는 최근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KBS1 일일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OST인 '사랑하니까'와 '서울의 달'까지 연이어 사랑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케이블 드라마 중 최고로 손꼽히는 '막돼먹은 영애씨 8'와 일일 오후를 책임지고 있는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OST까지 참여하며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문보라가 부른 '막돼먹은 영애씨 8'의 주제곡 'Someday'와 '어쩌면 난'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표돼 큰 사랑을 받았던 '막돼먹은 캐롤'의 작사 작곡을 맡았던 조성민, 정원재가 만든 미디움 템포의 상큼 발랄한 러브송으로 이미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곡이다.

특히, 문보라는 '막돼먹은 영애씨 8'의 OST에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지난 15, 16회에 카메오로 직접 출연해 당돌한 소개팅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노래 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연기자 문보라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문보라가 부른 '몽땅 내 사랑' OST의 '어떻게'는 '몽땅 내 사랑' 속 캐릭터들의 통통 튀는 러브라인에 잘 어울리는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사랑의 설렘이 묻어나는 신세대 고백송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더하기엔터테인먼트 측은 "'막돼먹은 영애씨 8'에는 OST를 들어보신 감독님의 카메오 제안에 노래 뿐만 아니라 연기하는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 출연 했었는데 시청자 분들이 좋은 반응 보여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트로트, OST는 물론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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