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2000년부터 시작하여 학교내 학교폭력방지 및 교칙위반자 계도, 등하굣길 교통정리, 따돌림 학생과의 친구 맺기, 홍보방송 등으로 교내 선도그룹의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신일섭 완주경찰서장은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통하여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명예경찰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매사 모범적인 행동을 하고 부모님과 선생님의 은혜와 공경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명예경찰 소년단원들은 완주경찰서 홍보 동영상 시청과 학교폭력예방과 기초질서 지키기와 교통안전교육 등을 받은 후, 유치장, 상황실 견학과 순찰차 탑승 등 경찰체험 프로그램으로 짧은시간이지만 경찰의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최정진 (완주봉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경찰관 아저씨가 하는 활동과 우리지역에서 경찰의 역할과 고마움에 대하여 새롭게 느끼게 되었다” 며 유익한 하루였다며 즐거워했다.

전북/국동호 기자  rnrehdgh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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