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생활체육협의회는 건강존 만들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시켜 질병예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자 문화체육센타에서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발대식을 가졌다

건강존 만들기는 바른 걷기운동과 건강체조교실 등의 실기교육 뿐 아니라 기초체력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BMI, 체지방, 근력, 골밀도 등) 및 건강행태개선교육(금연, 영양, 운동, 비만, 절주)등도 함께 실시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등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임정엽 완주군수는 “지역주민과 함께 앞으로 지역의 건강위해 요인을 찾아내 적극적으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의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건강한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 한다” 고 말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김정균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건강권 증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 사업으로 올해에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를 위한 『비만프로젝트』를 선포하고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건강존(Health Zone)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유태희 기자  kang7461@nate.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